홈 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맵
평일 09:00 ~ 19:00
토요일 09:00 ~ 16:00
일공휴일 09:00 ~ 13:00
점심시간 13:00 ~ 14:00
_진료정보_비만클리닉
 소아비만 소아비만의 문제점
 소아비만의 진단 소아비만의 원인
 소아비만의 치료
소아비만
 
경제 발전과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비만증과 그 합병증인 각종 성인병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소아 비만증이 증가하는 추세로 소아 및 청소년의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아기의 비만은 돌이 지나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소실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비만이 지속되거나, 일단 완해 되었다가 학동기에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기 비만은 75~80%에서 성인기 비만으로 이행하여 심혈관계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비만이 되기 쉬운 학동기 아동이나 청소년들에서 미리 비만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아 비만 치료 필요성
소아 비만 특히 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이 되기 쉽기 때문에, 성인비만으로 인한 성인병을 예방해야 할 것입니다. 비만아는 자신의 뚱뚱함에 대한 부끄러움, 친구들의 놀림 등으로 상당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한 자신감의 결여 및 정서 발달의 장애가 초래될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바람직합니다.

소아 비만 치료의 원칙
어른 비만 치료와 달리 소아 비만 치료에서 고려해야 할 점은 아직 이들이 성장기이기 때문에 성장을 저해할 만한 체중감소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린이는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비만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즉, 한꺼번에 표준체중 가까이까지 체중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경도비만 정도의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살찐 아이에게만 인내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전원이 그 아이에게 맞춘 생활에 힘쓰는 등의 협력을 하는 일입니다. 심인성 원인으로 비만이 된 경우에는 심리치료가 필요한데, 부모의 관심부족, 외로움, 우울증 등으로 폭식을 하려는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비만 치료의 목표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행동요법을 중심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시키는 데 있으며 최근 부작용이 적은 약물의 등장으로 비만 치료방법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만 치료약물을 선택할 때에는 효능보다 안전성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하며 적절한 열량섭취 제한과 규칙적인 운동이 중심축을 이루면서 필요에 따라 약물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가이드라인입니다.

식사요법
식이요법의 원칙은 저열량, 저당질, 정상 지질, 고단백질입니다.
식사 일지를 적게 하여 섭취한 음식의 열량을 파악하고 모니터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10~14세 소아는 비만의 정도에 따라 식사량을 제한하며 하루 1000~1500cal 정도로 제한합니다.

표준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총 섭취 열량을 제한한다
식사는 항상 균형있고 규칙적으로 한다
급격한 식사 감량보다는 점차적으로 감량한다
열량이 적고 포만감을 주는 해조류, 채소류, 과일 등을 먹는다
외식 할 때는 설탕이나 기름이 많이든 음식을 피한다
식사의 양과 활동량, 운동량을 조절한다

운동요법
소아 비만 치료에 좋은 운동으로는 유산소운동인 걷기, 조깅, 계단오르기, 자전거 타기, 줄넘기, 수영, 스케이트 등이 있습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액량과 혈색소량의 증가를 가져오며, 정신적으로 긴장과 불안이 해소되고 우울한 기분이 줄어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한시간 이내의 규칙적인 운동은 오히려 식욕을 감소시킵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3∼5일 매일 1시간씩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하루에 2시간 정도 실외에서 친구들과 활발히 놀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

최근 비만 치료에 있어서 약물요법은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비만 치료에 있어서 식사요법이나 운동요법과 병용치료 개념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약물에 의존하여 단기간의 체중 감량 효과만 평가하기 보다는 환자 스스로 식사조절 및 운동을 지속해야 그 효과가 유지됨을 명심해야 합니다.

약물요법의 경우 식욕 억제제, 열생산 촉진제, 식품흡수 억제제 등이 비만 치료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비만 치료의 핵심은 식사조절과 운동이지만, 이미 비만해진 아이에게 운동을 시킨다거나 욕구 불만이 많아지는 청소년 시기에 식사를 조절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비만 치료 시작 3~4개월까지 운동 및 식이요법으로 관리하다 반응이 없는 12세 이상의 환자의 경우 약물 요법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추적관리

체중 조절의 속도는 1주일에 0.5-1kg이 적당하지만 개인적인 차이가 심하며 치료 전 비만의 정도, 치료 전 식사섭취 상태, 환자의 연령, 식사요법에 대한 순응도, 다른 치료방법의 병행 여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치료를 시작한 후 첫 3개월까지는 2-4주 간격으로 추적하면서 체중을 비롯한 신체 계측과 혈압을 측정하도록 하며, 대개 3개월간 치료 전 체중의 약 10% 정도 감량이 된다면 일단 체중 감량에 대한 목표는 성공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순응도에 대한 평가를 해보도록 하며 순응도에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체중 자체보다는 비만과 관련된 건강 문제의 호전이라는 데에 목표를 두어 바람직한 식사와 운동에 대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야합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체중이 빠지는 경우 대사적인 합병증이 없는지 잘 살펴보아야 하고 이러한 경우 재발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요요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비만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자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치료의 효과가 큼에도 불구하고 대개 비만 환자들은 타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순응도가 낮으며, 동기 여부, 체중에 대한 인식, 동반 질환에 대한 유무, 체중 조절에 대한 실천여부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관여하게 되므로 개개인의 환자마다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치료방법들을 개별적으로 잘 적용하여 체중 감량 그 자체보다는 장기적인 관리에 주안점을 두도록 해야 합니다.